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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s

무봉산 자연휴양림 실내 평면도, 팁 등 : 110호 109호 후기

by Toast 2023.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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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봉산 자연휴양림에 다녀왔습니다.
2023년 11월 1일 개장이라, 정보가 많이 없어서.. 사전준비가 어려웠기에 몇 가지 도움될 내용을 공유합니다.

특히 11인실인 109호와 110호는 평면도가 완전하지 않아서 많이 불편했습니다.
 

실내 구조

제가 묵은 곳은 11인실이었습니다. 
2층 구조인데, 공홈에서는 1층 평면도만 있어서 불편해습니다.
하여 제가 대략적으로 2층 구조를 추가하여 보았습니다. (재서 그린거 아님)
1층의 [전기온수실]과 [창고]는 잠겨있습니다.
1층데크로 진입도 가능하나, 출입구는 2층이라 활용이 제한적입니다.
  ☞ 주차를 하고 들어서면 2층입니다. 주방과 거실은 1층에 있기에, 예상하시는 것보다 더 많은 동선이 발생합니다.
또 2층의 난간이 듬성듬성한 바.. 충분히 안전해보이지 않기에  초등 저학년 이하의 이용시 주의가 필요해 보였습니다.

 
2층 사진 몇  장을 아래에 붙입니다.

2층 난간

 

2층 입구 - 화장실 - 침대방 - 방
2층 침대방
2층 방

 

 

비품

입실 안내메시지에 수건과 치약이 없다는 안내는 있는데.. 들어가보면 비누도 없습니다. 화장실에 화장지를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집게는 비품목록에는 적혀있지만, 실제로는 없었습니다. 설거지 세제, 수세미는 있습니다.

 
TV는 무척 컸는데, 장비의 정리상태와 와이파이 속도는 별로였습니다. 비밀번호가 없는 IPTime보다는 통신사 와이파이가 더 안정적이었습니다. 비밀번호는 와이파이 단말에 기재되어있습니다.

 

재활용

종이를 재활용품으로서 따로 모으지는 않는 것 같았습니다.
 

바비큐

숯으로 바비큐할 수 있는 곳이 '피크닉존'으로 따로 떨어져있습니다. 31번부터 화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바비큐 그릴은 웨버 제품이었고,  점보조에 쓰는 그릴 (직경 47cm로 기억합니다.) 이 딱 들어갔습니다.
오후타임을 예약하였는데, 오전타임에 쓰고 남은 숯이 그대로 있어서 좀 별로였습니다.
또 다른 팀들과 굉장히 다닥다닥 붙어 있던 것도 아쉬웠습니다.
 
피크닉존은 별도로 예약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예약에 성공하셨더라도, 오후 5시에는 정리를 마치고 해산해야 합니다. 
따라서 숙박시, 5시 이후에는 야외에서 뭘 하기가 무척 애매해집니다..
어두운 상태로 특별한 조명도 없고.. 공간도 없습니다.
 

동선

숲속의집 단지를 오가는 길이 110호쪽 한 방향 뿐입니다.
그래서 101호에서 피크닉존 등에 가시려면 100여미터를 더 걸으셔야 합니다. 중간에 계단 하나 있으면 참 좋겠는데 말이죠~ 

 

오두막

저는 예약에 실패했지만, 오두막이라는 공간도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오두막의 인테리어가 다양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숙박 첫 날은 피크닉존을 예약하고, 이튿날은 오두막을 예약하는 것이 알찰 것 같습니다.

 

산책길

어린이 숲모험 놀이기구가 있는, 30분 전후 산책하실 수 있는 숲길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갔을 때에는 낙엽으로 길이 미끄러워서, 어린이들만 다니기에는 주의가 필요했습니다.

거미!!

 
 
 
간단하게 마무리 합니다. 궁금하신 부분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 자연휴양림에 어울리는 재미난 게임도 해보셔요 =

 

오름달 : 달을 우주로 올려요, Fly the Moon - Google Play 앱

이타적인 성격일수록 유리한, 한 손가락으로 즐기는 두뇌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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